남한권 울릉군수, 민선9기 출범 '환경미화·소통·비전 발표'로 힘찬 출발

박영규 | 기사입력 2026/07/01 [15:53]

남한권 울릉군수, 민선9기 출범 '환경미화·소통·비전 발표'로 힘찬 출발

박영규 | 입력 : 2026/07/01 [15:53]

남한권 울릉군수, 민선9기 출범 '환경미화·소통·비전 발표'로 힘찬 출발

 

울릉군(군수 남한권)은 7월 1일 민선9기 출범을 맞아 환경미화 활동부터 군정 비전 발표, 주민 소통행사까지 다양한 일정을 진행하며 새로운 군정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날 새벽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환경미화 활동을 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데 이어, 충혼탑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민선9기 출범 정례조회에서 남 군수는 취임사와 군정 비전을 공유하며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가는 민선9기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는 향후 4년간 군정을 이끌어갈 8대 분야 55개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분야별로는 ▲군정이 책임지는 전생애 케어(8개) ▲청정울릉 에너지 대전환(5개) ▲섬의 한계를 넘는 교통혁신(8개) ▲미래를 여는 생활SOC 확충(7개) ▲누구나 살고 싶은 울릉 조성(8개) ▲울릉특화 농수산업 육성(7개) ▲세계가 찾는 생태관광섬 조성(7개) ▲한 단계 더 특별법! 든든한 행정 구현(5개) 등으로 구성됐다.

 

공약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중점을 뒀으며, 다른 후보자의 우수 정책도 적극 검토해 여객선 공영제 추진, 특별자치군 설치 추진 등을 반영했다. 주차장 확충, 공공주택 보급 등은 군민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보완했다.

 

에너지 대전환, 국립수목원 조성 등을 포함한 '울릉 2040 미래비전' 10대 전략도 함께 제시해 울릉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장기 전략을 밝혔다.

 

오후에는 민선9기 출범 공경 간담회를 개최해 대한노인회 울릉군지회와 각 경로회장들을 초청,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노인복지 정책과 군정 발전 방향을 소통했다.

 

이어 남 군수는 저동리(전 도동3리) 행정구역 개편 기념행사에 참석해 111년 만에 '저동'이라는 이름을 되찾은 저동리의 새로운 출발을 주민들과 함께 기념했다.

 

군정 간담회에서는 제10대 울릉군의회 의원과 민선9기 군정 운영 방향과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긴밀한 협력을 다지기로 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민선9기는 군민과의 약속인 55개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며 "민선8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울릉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기반을 착실히 다져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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