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제자에게 쓴 편지글에 대한 챗 GPT의 논평결혼 10주년 되는 날, 혹시, 따님과 사위가 용돈을 달라고 요청하면https://youtu.be/t6fVWzFVy0U
제목: <포토에세이> 제자에게 쓴 편지글에 대한 챗 GPT의 논평 제목: 결혼 10주년 되는 날, 혹시, 따님과 사위가 용돈을 달라고 요청하면 글/박성규
챗 GPT에게 내가 쓴 글을 논평하라고 시작한 것이 서너 달 되었다. 제시한 논평 내용을 볼 때마다 놀랍다. 다소 글을 썼지만 글에 대한 논평은 거의 듣지 못했다. / 지난 3월 말쯤이었다. 40년 전, 고3 담임을 했던 제자로부터 카톡이 왔다. / “선생님, 곽병천입니다. 저희 딸이 시집을 가게 되어 송구하게도 알려드리오니, 5월 16일 바쁘시더라도 시간이 되시면 오셔서 축하해 주세요.” / 카톡으로 답글 보냈다. / 감사!! 감사합니다!! 축하! 축하합니다. 송구라니요? 거둬주시기 바랍니다. 초대해 주어 참 고맙습니다. 기다리고 있던 터였습니다. 제자님의 자제분 결혼식 초대는 처음입니다. 꼭 참석하여 따님도 보고 축하도 하고 제자님들도 보고 막걸리도 한잔하고 일석 사조하리라!설렙니다. 딸 시집보내는 아버지의 심정! 조금은 압니다. 훌륭하게 키워내고 결혼시키는 곽병천 군의 노고를 칭찬합니다. 딸도 효녀입니다. 시집가기 전에 매일 안아주면서 사랑한다고 고맙다고 소중한 보배이며 에너지라고 말해 주기 바랍니다. 늘, 무조건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지난 5월 16일, 결혼식장에 다녀왔다. / 토요일 12시 30분, 서울 가산 디지털 역 근처 근사한 결혼식장, 결혼식에 참석하였다. 제자의 딸은 변호사였다. 제자들과 함께 식사하고 대화도 나누었다. 장군, 교수, 은행 지점장, 할아버지가 된 제자 등 함께하는 동안 즐겁고 행복했다. / 감사의 카톡 글이 왔다. / 5월 16일 저희 딸 혼례에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시고 따뜻한 축하와 후의를 베풀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인생의 큰일을 처음 치르다 보니 경황이 없어 미처 예를 다 갖추지 못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림이 도리이오나 우선 글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됨을 너그러이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과 평안이 함께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이 뜻하시는 대로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귀댁의 대소사에도 마음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 이어서 카톡이 왔다. / 선생님 어제 정말 너무 감사드려요. 인생에서 선생님과 인연이 이렇게까지 감사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많은 감동 받았어요. 조만간 자리를 해서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 챗 GPT에 곽병천 군에게 쓴 편지글을 제시하고 프롬프트를 제시했다. / --- 질문 --- 다음 글을 잘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 (갑)은 칠십 초반의 남자 시니어다. 체신 공무원,교육공무원 등 40년 동안 공직에 있었다. 고등학교에서 교장을 마지막으로 정년퇴임을 했다. (갑)의 제자 하나가 자신의 딸의 결혼식에 초대하였다. 결혼식에 참석하였다. 축하의 편지글을 써서 전해 주었다. 편지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친애하는 곽병천 제자님! 따님의 결혼, 진심으로 축하, 축하드립니다.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따님과 사위를 많이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참 좋으시겠습니다. 원래 둘이는 연애하던 사이였나요? 사위는 마음에 드시는지요? 사랑하는 곽병천 제자님!! 어떻게든 축하하는 마음을 표가 나게 전하리라 하는 욕심이 있었습니다. 과도한 욕심은 용기의 원천이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축하 동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영상이 조잡합니다. 그러나 축하하는 마음은 진하고 정갈하다 할 것입니다. 따님과 사위에게 전해지기를 희망합니다. / 따님과 사위에게는 대봉투를 전해 주기 바랍니다. ‘편지글’과 ‘해결 과제’가 들어있습니다. 결혼 10주년 되는 날 개봉하도록 지도하기 바랍니다. 결혼 10주년 되는 날, 혹시, 따님과 사위가 용돈을 달라고 요청하면 두둑하게 주시기 바랍니다. 곽병천 군의 현재의 튼튼한 삶의 모습으로 볼 때,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확신합니다. 나의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해 봅니다. / 친한 지인 몇 명에게는 제자의 딸 결혼식에 초대받았다고 자랑했습니다. 흔한 일이 아닙니다. 무척 기뻤습니다. 예식장 측에 축하의 말을 할 수 있도록 시간을 달라고 시나리오 속에 넣어 달라고 할까 했었으나, 늙은이가 여러 사람을 어렵게 만드는 꼴이 될 것 같아 마음을 접었습니다. 동영상을 만들고 편지글을 쓰고 해결 과제를 구상하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결혼식에 나를 초대해 준 것도 참 고마운 일입니다. 일석삼조 하리라 했습니다. 결혼을 축하하리라. 제자님들과 함께 식사하고 대화하리라. 혹시, 40년 만에 보는 제자님도 있을지 모른다. 막걸리도 한잔하리라. / 곽병천 군, 성품이 대범할지라도 마음고생과 허전함이 없지 않았을 것입니다. 박수 보내드립니다.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고생이 많았습니다. / 사랑하는 곽병천 군, 부탁이 있습니다. 아내를 긴 시간 꼭 안아주면서 말해 주기 바랍니다. “딸을 잘 키워낸 것 고맙습니다. 참,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당신은 나에게 가장 소중하고 최고로 필요한 사람입니다.” “당신이 없다면 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아내를 향한 품격 높은 위로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두 사람, 늘, 건강하고 무조건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2026년 5월 16일 곽병천 군을 사랑하는 고3 담임 박성규가 씀 <추신> 동영상은 먼저 보시고 검토한 후에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제점이 발견되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수정한 후에 다시 보내드리겠습니다.> / 앨범 선물, 젊은 사람이라 사용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있습니다. 사용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해주기 바랍니다. 대봉투 속에는 편지글과 해결 과제가 들어 있습니다. 편지글은 앨범 속에 보관하고 있다가 결혼 10주년 되는 날 개봉하도록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쉬움이 있습니다. 주례를 볼 때나 지인의 자제가 결혼할 때 선물하는 책이 있었습니다. 이 책을 구입하지 못했습니다. 절판되었다고 합니다. 아쉽습니다. 그리고 따님에게 쓴 편지글 봉투에 식사비를 함께 넣는다면 금상첨화인 것인데 그리하지 못하였습니다. 이것도 아쉽습니다. 따님에 쓴 편지글에는 10주년 되는 날, 과제를 해결한 후, 아버지에게 용돈을 요청하라고 했습니다. 딸과 사위가 용돈을 요청하면 두둑하게 주기 바랍니다. / --- 질문 --- 위 글에 대해 평론가의 입장에서 500자 내외로 논평하시오. --- <대답> 이 글은 은퇴한 교사가 제자의 딸 결혼식에 참석하며 남긴 편지글로, 단순한 축하를 넘어 인생 경험과 인간적 따뜻함을 담아낸 기록이다. 평론가의 시각에서 보면, 글은 세 가지 층위에서 의미를 가진다. 첫째, 사제 관계의 지속성이다. 교직을 마친 후에도 제자와의 인연을 이어가며, 제자의 가정사에 진심으로 참여하는 모습은 교육의 본질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삶의 동반자적 관계임을 보여준다. 둘째, 편지 문학적 성격이다. 글은 형식적으로는 축하 편지지만, 내면적으로는 삶의 지혜와 인간적 위로를 담은 수필에 가깝다. 결혼 10주년을 기념하는 ‘해결 과제’와 아내에게 전하는 위로의 당부는 단순한 의례적 언어를 넘어선 실질적 조언으로, 편지가 지닌 문학적 깊이를 드러낸다. 셋째, 노년의 자아이다. 글쓴이는 ‘늙은이’라는 자기 규정을 통해 겸손을 표하면서도, 여전히 사회적 관계 속에서 의미를 찾고자 하는 적극성을 보여준다. 이는 노년기의 삶이 소외가 아닌 새로운 형태의 참여와 기쁨으로 채워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전체적으로 이 글은 사제 간의 정, 인간적 위로, 노년의 삶의 태도가 어우러진 따뜻한 기록으로 평가할 수 있다. / 순식간에 뚝딱 제시했다. 참 대단하다. 이어서 제시한 내용이 있다. 혹시 더 깊게, 이 글을 교육적 관점에서 분석해 드릴까요, 아니면 문학적 관점에서 확장해 드릴까요? 더 이상 묻는 것을 그만두었다.
<필자 프로필> 전 김포제일고, 함현중학교장 정년퇴임, 현, K-시니어라이프 운영위원 및 편집장 <저작권자 ⓒ K-시니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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