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트로트’ 동남아를 넘어‘ 세계 우뚝’ 위해 최선

박남춘 한국연예예술인 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장 [특별인터뷰]

박영규 | 기사입력 2026/03/20 [13:39]

‘K-트로트’ 동남아를 넘어‘ 세계 우뚝’ 위해 최선

박남춘 한국연예예술인 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장 [특별인터뷰]

박영규 | 입력 : 2026/03/20 [13:39]

경기도 대중문화의 중심인물

박남춘 한국연예예술인 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장 

‘K-트로트동남아를 넘어세계 우뚝위해 최선

  

  © K-시니어라이프

k-시니어라이프는 경기도 대중문화의 중심에서 경기도 대중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박남춘 사)한국연예예술인 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장을 인터뷰했다. KBS 방송인 출신으로 지금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남춘 회장은 시흥시와 경기도 연예 예술인 총연합회장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산하단체를 아우르며 지자체 간 문화교류 활성화는 물론 도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뛰고 있다. 또한, 전국에서 활동하는 트롯트 가수와 대중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신인가수 발굴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동분서주하고 있다. 칠순에 접어든 나이에도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다는 것을 몸으로 보여주고 있는 박남춘 회장을 만나 박 회장의 인생 철학 등을 듣고 편집해 싣는다. [편집자 주]

 

 

 

 

시흥시민과 주간시흥 및 K-시니어라이프 독자들에게 인사 말씀.
네 반갑습니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술인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와 시흥 지회장을 맡고 있는 박남춘입니다. 특히 K-시니어라이프 그리고 주간시흥, 비전시흥포커스와 함께하신 우리 가족 여러분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돼 서 정말 저로서도 영광이고 또 감사합니다.

  © K-트롯트 발전 유공자들 K-시니어라이프

최근에 근황은 어떠신가요?
최근에도 열심히 방송하고 있고요. 또 대중 예술을 하는 사람이어서 각종 사회도 보고 시흥에 시흥시 전국가요제라는 큰 행사들이 있어서 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대중문화의 중심인물로 많은 활동하고 계시는데 현재 지금 직접 맡고 계신 역할들을 좀 잠깐 소개하실 수 있겠습니까?
지지금 조금 전에 인사드릴 때 말씀드렸듯이 우리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에 대해서는 우리 독자들이 아시도록 설명하면 예전에 1960년대 창립되어 대한민국 한국연예협회라고 그랬어요. 한국연예협회가 지금은 덩치가 좀 커지면서 분야도 많아져 7개 협회가 이제 주축이 됐습니다. 연주하시는 분들, 노래하신 가수분들 또 MC나 코미디 하시는 연기 협회, 작사·작곡·편곡 하시는 창작 협회, 대중 무용의 무용협회가 있으며 노래 강사분들의 가요 강사협회, 요즘 대세라는 모델 협회가 생겨서 7개 협회가 구성됐어요. 전국에 1477개의 시군 지회가 있고요. 우리 회원 수는 약 60만 명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우리 문화예술 단체가 제일 큰 단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이 단체에서 제 역할은 경기도 지회장으로서 31개 시군의 대중문화 단체장들과 대중문화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죠. 특히 신인 가수 발굴을 많이 하고 있으며 7개 단체에서 진행하는 행사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 가수 송가인씨를 소개하고 있는 박남춘 회장  K-시니어라이프

경기도에 연예예술인총연합회 연합회장으로 앞으로의 어떤 계획이 있는지 소개 부탁합니다.

제가 경기도에 회장 된 지가 이제 3년째 접어드는데요. 가서 보니까 우리 대중예술이 굉장히 다른 협회에 비해서 뒤떨어져 있더라고요. 연극협회, 무용협회, 국악협회 등은 지금 전국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단체들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 대중예술 연예인협회는 좀 쳐져있어서 상위권으로 올려놓는 게 1차 목표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31개 시군 지회장들하고 자주 만나서 소통하며 새로운 아이템도 만들어 내고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에서 그냥 예산 주지는 않잖아요. 그래서 그러한 노력을 좀 많이 하고 있습니다.


시흥시협회를 창단하고 오랫동안 이끌어 오셨는데 그동안의 리더십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잘 알고 있는데 그동안 시흥시지회장으로의 주요 활동내용을 설명 부탁합니다.

예 부끄러운 얘기인데요. 누구는 장기 집권이라고 그러는데 제가 시흥시 연예협회를 창립을 했습니다. 2000년도에 했으니까 지금 올해 25년째 들어섰습니다. 제가 지회장 됐을 때는 시흥시 인구가 한 15만에서 20만 명정도밖에 안 되는 소도시였죠. 극장도 없었고요. 공연장도 별로 없었는데 지금은 이제 60만 명이 넘는 대도시로 발돋움하고 있지요.제가 처음 시민가요제를 만들어야겠다 해서 시흥시 시민가요제를 시작했는데 당시 시흥시에서 한 500만 원정도 지원을 해주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선배들 인맥 좀 활용하여 얼굴 있는 스타들을 초청해 출발했던 게 시흥 시민가요제입니다. 그 다음에 주부 가요제, 청소년 가요제, 또 지금은 시흥시 전국가요제가 됐습니다만 전국으로 널리 좀 알려야되겠다 해서 추진해온 시흥시 전국가요제가 올해 25회째가 되고 있습니다.

  © 시흥시전국가요제 전문MC 향기, 박남춘  K-시니어라이프

시흥시 전국가요제 같은 경우는 그래도 다른 전국 방송에도 송출되고 하면서 시흥시를 알리며 신인가수 발굴하고 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하고 계신 데 지금 소감 한말씀 부탁합니다.
시흥시 전국가요제 출신들이 참 많습니다. 김희재 씨도 우리 시흥시 전국가요제에서 동상을 받았으며 안성훈 씨도 제가 알기로는 시흥 출신이거든요. 영탁 씨라든가 아주 가요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은 거의 우리 가요제를 거치지 않았나 하는데 예선전 때 많이 오면은 350명 올 때도 있고 그날 컨디션 안 좋아서 탈락된 분도 있고 누구라고 정확히 말씀드리긴 그렇고 김희재 씨는 지금도 시흥시 가요제를 자기 영상을 통해서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정말 많은 분이 시흥시 전국가요제에 거쳐 가셨는데 조금 아쉬운 건 그전에는 시흥시 전국가요제가 경기도에서 대표적인 가요제였지요. 그런데 다른 도시에서 집중적으로 좀 투자하면서 우리 가요제가 자꾸 뒤처지는 것같아 안타깝습니다. 시흥시와 시의회에서 관심은 많이 갖고 계시는데 관심보다는 투자를 좀 늘려서 전통있는 전국 상위권 가요제로 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국내 톱스타 태진아와 함께  K-시니어라이프

이 밖에도 이제 한국 연예예술인총연합회의 활동으로 트로트 가수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해서 하고 계시는 것 같던데요. 또 그 영상프로그램은 전국 방송에 송출하기도 하고 그러신데 그런 내용도 소개 부탁합니다.
제가 원래 KBS 연기자로 출발을 했는데 저하고는 적성이 안 맞더라고요. 그래서 게임 프로그램 KBS 열전 달리는 일요일, 100세 시대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다가 교양국으로 가서 전국을 다니면서 전국 위주 KBS 프로그램에서 리포터를 하다가 케이블TV가 활성화가 됐을 때 케이블 쪽으로 옮겨가자고 생각하고 케이블TV에서 가요 프로그램에 MC를 하기 시작했어요. 그게 지금 한 20년 됐는데 지금도 세 개의 프로그램을 하고 있습니다. 또 전국을 다니면서 지자체 홍보와 지역 향토문화를 위해 활동하는 가수분들과 함께 지역 홍보 프로그램인 쇼 전국일주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흥에서도 작년에 배곧 생명공원에서 공개 방송을 한 번했는데 시장님이나 의장님, 국회의원분들이 오셔서 멘트도 해주시고 영상도 보내주셨으며 지금도 제 방송이 나가고 있지요. 그 외에도 가요 탑텐 쇼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열심히 활동 중인 가수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진행하고 있고요. 또 제 이름을 건 가요 패밀리 박남춘입니다프로그램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 가요패밀리 박남춘 입니다프로 사회를 맡고 있다. K-시니어라이프

아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해 열심히 하고 계시는데 그동안에 활동을 해오시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는 사업 프로그램이라면 무엇인지 소개해주시고 특히 애정을 갖고 계신 프로그램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저희들이 1년에 한 번씩 동남아 등 해외에 나가서 교포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하고 있어요. K-트로트와 대한민국을 세계에 널리 알리자는 그런뜻이고 그 지역에 계시는 교포분에게 힘을 좀 주자는 뜻으로 진행하는 것입니다. 이번에도 35일 베트남 호치민을 갑니다. 가수 43명이 함께 가는데 잘 아시는 서지호 씨, 소명 씨, 하동진 씨 등 많은 분이 함께 가며 김지연씨, 임채희 씨 등 시흥의 가수분들도 참여해 한국의 트로트를 외국에 알리고 고생하시는 교포들과 같이 방송도 하고 있는데 굉장히 큰 보람을 느끼고 있지요. 또 지금은 중단됐지만, 우리 시흥 연예협회 이름으로 매년 제주도를 35일씩 위문 공연을 갔었어요. 한 번 가면은 보통 하루에 두 곳씩, 6곳에서 공연을 하며 소외계층과 요양원 등을 위문하는 것에 굉장히 뿌듯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또 일본에서 두 차례 공연을 진행했고, 중국도 다녀왔습니다. 시흥 연예협회와 함께 공연하며 해외에서도 시흥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았고, 앞으로도 열심히 할 계획입니다.

  © K-시니어라이프

한국의 대중문화의 미래 발전을 위한 어떤 구상이나 이런 것도 있을 것 같은데 혹시 있으면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요즘에 특히 대중들에게 트로트가 대세잖아요. K-pop은 말 그대로 전세계를 휩쓸다시피 했는데 트로트는 그렇지 못하고 동남아에서는 우리 트로트를 많이 알더라고요. 동남아에 가보면 우리 트로트를 사랑하시는 분들 또 길거리에서 트로트 연주도 해주시는 분들을 많이 봤는데 그만큼 위상이 많이 높아졌으나 앞으로도 우리가 짜임새 있게 연구를 해서 우리 트로트를 동남아뿐 아니라 전 세계로 나갈 수 있도록 그런 노력은 계속하려 합니다. 우리 힘으로는 좀 힘든 부분도 있고 정부에서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랍니다.

 

제일 중요한 게 경제적인 문제가 아닌가요.
예 그렇습니다. 정부에서 K-pop이나 영화 같은 건 문체부에서 전 세계에 관심을 많이 갖고 투자를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트로트도 앞으로 좀 정부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 K-시니어라이프

경기도에서는 도움이 좀 있으신가요.

경기도는 며칠 전에 도지사님이 초대해서 갔다 왔어요. 지사님께서도 대중예술도 관심이 참 많더라고요. 근데 워낙 범위가 넓고 그러니까 대중예술만 꼭 집어서 도와줄 수는 없잖아요. 근데 앞으로 관심을 갖고 좀 열심히 지켜보겠다고 하시니까 열심히 하겠고요. 또 김진경 의장님이 우리 시흥 출신 아니겠어요. 경기도의회 의장님도 그날 뵀어요. 의장님은 또 대중예술에 관심도 많고 투자도 많이 하신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70의 나이가 되셨는데 이렇게 나이를 모르고 왕성하게 활동하실 수 있는 어떤 그 에너지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참 부끄럽습니다마는 올해 제가 70세에 들어섰는데 저는 마음은 아직도 30, 40대 청춘입니다. 마음은 청춘인데도 현장에 가서 직

접 일을 해 보면 나이가 됐음을 느끼더라고요. 사실 저희는 대본 작가가 써준 대본대로 진행해야 하는데, 요즘은 예전 같지 않을때가 많거든요. 이제는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가 있어서 그냥 그걸로 때우는 거죠.(웃음) 그렇지만 노력은 좀 많이 합니다.

  © K-시니어라이프

후배의 대중예술인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절대 하다가 실망하지 말고 또 중단하지 말고 분명히 한 길을 가면은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지금 방송 생활을 20년 넘게 하다 보니까 많은 걸 보고 느끼는데 처음에는 과감하게 도전했다가 중간에 없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열심히 끝까지 한 길을 가다 보면 분명히 길은 있습니다. 중단하지 마십시오. 여러분 꼭 성공합니다. 파이팅하세요.

 


경기도민 또 시흥시민들께 부탁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
제가 시흥시 대중예술을 위해서 거의 청춘을 바쳤습니다. 사실 저도 몇 번이나 그만은 두고 싶을 때도 많았는데 주위에서 조금 더 해달라고 해서 이렇게 20년이 넘도록 시흥 대중예술계에서 하고 있는데 모자란 점이 많지만, 또 제가 앞으로 얼마만큼 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최선을 다해서 하겠고요. 또 우리 시민 여러분들께서 열심히 좀 도와주신다면은 저는 그거보다도 더 큰 바람은 없습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 열심히 좀 도와주시고 또 시에서 관에서도 또 열심히 도와주고 있으나 조금만 더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한국연예 예술인 총연합회 경기도 연합회 및 시흥시지부 사무실 개소식에서 K-시니어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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