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한글탑 순례(Korea’s Hangeul Tower)’
한글탑을 한국의 상징물로 세워 민족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자.
박성규 | 입력 : 2025/02/12 [10:37]
제목: ‘한국의 한글탑 순례(Korea’s Hangeul Tower)’
부제목: 한글탑을 한국의 상징물로 세워 민족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자.
김종구 한글 운동가는
세종문화회관 세종이야기 전시관 내 한글갤러리에서
‘한국의 한글탑 순례(Korea’s Hangeul Tower)’이란 주제로
2025년 1월 28일(화)부터 전시회를 해오고 있다.
2월 23일(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전시회는
한글학회,
평화방송과 평화신문,
군산중·고등학교 동문회,
대형 에스엘 주식회사 한배식 대표 등이 후원하였다.
<카톡 인터뷰를 요청하였다.> 3개의 질문을 하고 간단한 답을 요청했다. (1) 전시회의 캐치프레이즈가 ‘한글탑을 한국의 상징물로 세우자!’입니다.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제가 2008년 1월에 포르투갈에 여행을 갔었는데 바닷가 해변에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했다는 기념물을 세운 “발견 탑”을 보고 한국 최고의 문화유산이고 자랑인 “한글을 기리고 영원히 빛낼 ‘한글탑’을 세웠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여러 가지 궁리를 해오면서 한글 모형탑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2017.10.9. 한글날을 기념하는 날, 평화신문에 “에펠탑 같은 한글탑을 세우자!”라는 글을 써 원고가 신문에 실렸습니다. 그 후 수원 광교 홍재 도서관에서 “한글탑을 한국의 상징물로 세우자!”라는 주제로 한글탑과 모형전시회를 2024.1.10.8~10.25까지 전회를 마쳤습니다. 다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 이야기 내 한글갤러리에서 한글탑 순례를 통해 “한글탑을 한국의 상징물로 세우자!” 주제로 2025.1.28.~2.23. 까지 전시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세계 각국에는 자신들의 문자와 문화를 상징하는 기념물들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이집트의 피라미드나 프랑스의 에펠탑은 그 나라의 문명과 문화를 상징합니다. 이제는 우리도 한글탑을 통해 한국만의 독창성과 문화적 위상을 세계에 자랑할 때입니다. 한글탑은 대한민국의 자부심을 높이는 상징물이 될 것입니다. 우리의 문화를 더 널리 알리고, 후대에 한글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한글탑 건립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가 필요합니다.
(2) 고군분투하시는 모습 존경스럽고 자랑스럽습니다. 한글학회로부터 ‘한글 지킴이’로 선정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계기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서울 영일초등학교 교감 때 2002년 10월 9일 한글날 세종문화회관에 기념식에 참관했는데 한글의 우수성에 독창성, 과학성, 예술성, 인류애가 담겨 있다는 기념사에서 나는 크게 감동을 하고 내가 만약 학교장이 되면 한글 축제를 크게 펼쳐보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그 자리에서 계획서를 작성하여 두었다. 그리고 5년이 지나 교장이 되어 2007년 10월 12일 서울 온수 초등학교에 전교 직원 50명, 1,500여 명의 학생들이 마음과 힘을 모아 전교생이 참여하는 한글 축제를 운동장에서 노래와 춤으로 표현하며 즐겼고 강당에서는 한글 작품 전시회를 1주 동안 펼쳐 한글의 우수성을 충분히 알리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그때 한글학회에서 모범적인 한글 사랑 운동 행사로 인정받았으며 <한글 지킴이>로 선정되었다. 그 뒤로 한글 지킴이로서의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3) ‘한글탑 세우기 운동’과 관련하여 향후 활동 계획을 듣고 싶습니다. 한글 창제 600주년이 2043년이다. 500주년은 1943년 일제 치하, 한글 말살 정책에 시달렸던 때라 축하 행사를 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남아있는 18년 동안 충분히 협의하고 계획하여 온 국민이 뜻을 모아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의 상징물로 “한글탑(K-탑)”을 세우고, “한글 세계축제”를 열어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이제 한글이 세계 공용어가 되어 세계 속에 우뚝 서는 날이 올 것으로 기대하고 희망합니다.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한글학회, 평화방송, 평화신문, 대형에스엘 한배식 대표, 군산 중.고등학교 동문회. 전시회 공간을 제공해 준 서울시 측 관계자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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