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분 시흥 민들레봉사단 회장이 기록한 봉사 시간이다. 나이팅게일 관련 책을 읽다 ‘나도 나이팅게일처럼 봉사하며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본격적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들에게 힘이 돼주는 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작은도서관 관리, 복지관 밥·반찬 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 하루 24시간이 짧기만 하다. 동료 재능기부자들과 함께 마스크를 만들어 시흥지역은 물론 인근 도시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손뜨개 수세미를 만들어 소외계층 등에 전달하고 있다. 제33회 시흥시민대상 수상에 이어 2022년에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헌신과 무한 사랑으로 손길이 닿고 발길이 머무는 곳마다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윤 회장은 꾸준히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힘이 돼 준 가족들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자신의 끼와 재능을 기부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다. 그 순간까지 이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윤 회장의 인생은 지금도 봉사로 채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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