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자율방재단(단장 박종진)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300가구에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던 부여군 자율방재단은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자그마한 보탬이 되고자 소외된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예찰 활동과 함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주거환경 개선도 병행하며 적극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 자율방재단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연말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단발성 행사 지원에서 벗어나 장기·지속적으로 꾸준한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K-시니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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